4차 산업혁명

    [딥러닝 강좌 - 2]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에 대한 이해

    [딥러닝 강좌 - 2]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피터입니다.오늘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의 개념과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중에 하나가 바로 머신 러닝. 즉, 기계 학습입니다. 머신 러닝 이란? 머신 러닝은 기계가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학습하여 실행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분야를 말합니다. 머신 러닝과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은 얼핏 들어보면 같은 얘기를 하는 것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마이닝은 데이터 안에서 알려지지 않은 속성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인 반면에 머신 러닝의 주 목적은 데이터의 알려진 속성들을 학습하여 예측 모델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데이터 마이닝 뿐만 아니라 컴퓨터 과학(..

    리처드 돕스의 [미래의 속도]를 읽고

    리처드 돕스의 [미래의 속도]를 읽고

    [미래의 속도]라는 책은 맥킨지 경제연구소의 리처드 돕스, 제임스 매니카, 조나단 워첼이 25년간 세계 경제를 추적하며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책 자체가 경제학자가 만든 리포트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읽었던 [기술의 충격]이란 책이 제게 기술이란 본질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면, 이번 주제인 미래의 속도는 저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시야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저자들은 네 마리의 메가 트렌드(Mega Trend)가 이끄는 사두마차에 올라타 있는 우리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의 오래된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 마치 달리는 마차에서 떨어지듯이 부지불식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

    [딥러닝 강좌 - 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t)에 대한 이해

    [딥러닝 강좌 - 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t)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피터입니다.오늘은 인공지능(Aritificial Intelligent)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즘들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 이란? 인공지능. 영어로는 Artificial Intelligent. 줄여서 AI 라고 부르죠.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정의는 무엇일까요?인공지능이란 기계에 의해서 표현되는 지능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영화 아이언맨에서 등장한 쟈비스처럼 학습, 지각, 추론을 할 수 있는 기계를 인공지능이 있는 기계라고 말할 수 있겠죠. 영화 her 에서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OS도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케빈 캘리의 [기술의 충격]을 읽고

    케빈 캘리의 [기술의 충격]을 읽고

    기술이라는 단어는 사실 기술의 내포하고 있는 수 많은 함축적인 의미들을 나타내기에는 한정적이며 지역적이기에 저자는 우리 주변에서 요동치는 더 크고 세계적이며 대규모로 상호 연결된 기술계를 가리키는 단어를 테크늄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테크늄은 하드웨어를 넘어 문화, 예술, 사회 제도, 모든 유형의 지적 산물들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테크늄이 진화해온 과정을 보면 마치 살아있으며 의지를 갖고 있는 생명체와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삼엽충과 악기 코넷의 진화 과정이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처럼 말이죠.하지만 테크늄의 진화에는 몇 가지 차별화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수직적인 생물의 진화와 다르게 테크늄은 수평적으로 진화했으며 점진적인 생물의 진화와 다르게 테크늄은 혁명적인 단계의 진화를 이뤄냈다는 ..

    슬리퍼가 알아서 제자리로 찾아가는 호텔

    슬리퍼가 알아서 제자리로 찾아가는 호텔

    안녕하세요 피터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호텔은 조금 특별한 닛산의 호텔입니다. 사실 호텔이 아니라 료칸(Ryokan)이군요. 료칸은 일본식 숙박시설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온천과 다다미가 있는 여관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이 료칸에서는 슬리퍼, 방석, 리모컨, 탁자 등의 물건들이 알아서 제자리로 찾아가는 마법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바로 닛산(Nissan)이 자사의 반자동 주행시스템 프로파일럿(ProPILOT) 기술을 적용하여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닛산 자동차에 탑재된 자동 주차 기능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직접 물건들을 정리할 필요 없이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가게 만든 것이죠. 정말 보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닛산은 지난 2016년에도 이와 같이 프로파..